완벽할 필요 있나요? 나는 이정도면 충분한걸요.

완벽할 필요 있나요?

나는 이정도면 충분한걸요.

뷰클런즈의 로고는 완벽한 원이 아닙니다.

강가에 비친 태양의 모습, 자연스러운 원을 그렸습니다.

돌, 구름, 태양, 달, 자연 속의 원들은 모두 저마다의 모습이 있습니다.

삐뚤어져 있다고, 동그랗게 자신을 깎지도 부풀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태어난 내 모습 그대로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원이 되고자 이리 깎고, 저리 조이면서 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뷰클런즈 안에서 만큼은, 

억지스러움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로써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완벽해 보일 필요 없어요.

굳이 무언가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이정도면 충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