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t Coffee, It's just Pause.


뷰클런즈하다.

[동사] 잠시 멈추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

[영어] PAUSE  [기호] Ⅱ [부호]  ,



Human story.

뷰클런즈는 우리들의 스웨덴 친구입니다.
그는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우리의 PAUSE를 위해 커피를 볶는 로스터 입니다. 그의 취미는 '좋은 식자재 찾기'. 25년간 셰프로 일하며 그는 휴가때마다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가장 맛있는 식자재를 가져와 친구에게 소개하는 것이 진심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친구들의 건강이 걱정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차' 처럼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어 주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커피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니카라과 등의 커피산지를 돌아다니며 정말 믿을 수 있는 커피농장 친구들을 찾아다닌거죠. 그리고 이제는 그들과 형제처럼 지내며 '나의 친구들을 위한 커피'를 만듭니다.




Coffee story.

눈보다 입이 정직합니다. 
그의 커피철학은 '눈은 구별할 수 없어도, 입은 구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스웨덴도 한국처럼 '스페셜티 커피'라고 표기만 해두었지, 진짜 100% 스페셜티 원두를 가지고 만든 커피를 찾아보기 어려웠으니까요. 그의 커피는 마셔보면 압니다. 아... 정말 친구들의 행복을 위해 만드는 커피구나. 그는 늘 항상 한국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 이익이 적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인걸요. 그저 기분좋은 커피한잔이면 충분합니다.  "




Brand story.

우리는 한국에 커피 말고, PAUSE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의 커피는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거든요. 이 커피에는 '친구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기분은 어때? 부디 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은 네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실때마다 신기하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 맞아.. 이런 마음으로 일하는거지, 아... 맞아..  중요한건 삶 이잖아. 그렇게 균형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준비해준 것은  커피가 아니라고 정의합니다. PAUSE. 잠시 나를 멈추고, 오롯이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받는 것이죠. 나의 한국 친구들에게도 그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뷰클런즈를 한국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